어제부터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남부 지방의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낮에는 중부지방도 소강상태에 들어가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내륙에 동시 장마가 시작되자마자 많은 비가 내렸다고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제주 진달래밭에는 210.5mm의 많은 비가 쏟아졌고요,
강원 미시령 93.5mm, 인천 강화 80.1mm의 누적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한 비구름이 동해 상으로 빠져나가며 비가 그치거나 많이 약해진 모습인데요.
남부 지방의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중부 지방도 낮 동안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에 5~40mm, 중부와 경북 북부에 5mm 안팎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낮 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장마 전선은 잠시 남하한 뒤 다시 북상하겠는데요.
휴일부터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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